그런 시작 스터디카페가 변화했다. 지난 2월 6일, 시작(SIZAK)과 ㈜애드그라운드 마케팅 업체와 손을 잡았다. 김형래 대표는 갑작스럽게 마케팅을 강화하는 이유로 “본사의 브랜드와 인지도는 이미 정상이다. 본사의 내부가 다져진 만큼 가맹점과 상부상조해야 하는 프랜차이즈 본사로써, 새로운 방향으로 마케팅 전략을 세워 가맹점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드그라운드는 각종 마케팅 기획과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업체로, 시작(SIZAK)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꾸준히 소통하며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시작(SIZAK) 본사인 ㈜스탠다드메이커는 마케팅팀 인재를 계속해서 채용하고 있으며, 팀원을 늘려 다양한 홍보 기획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료 마케팅을 실시하지 않았던 시작 스터디카페의 100호점 달성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 알맹이를 다졌으니, 이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시작 스터디카페의 다양한 행보를 기대해도 좋다. 스터디카페 가맹상담은 본사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